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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UVET  임상동문회</title>
		<link>https://snuvet.co.kr</link>
		<description>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의 임상학술교류를 위한 공간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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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갈라냥? 안 갈라냥?” 고양이 이동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은?]]></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60]]></link>
			<description><![CDATA[병원 갈 때마다 실랑이..가기싫다고 버티는 냥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록 2025.02.12 11:25:43  데일리벳 관리자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23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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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가거나, 집사와 휴가를 가게 되거나, 고양이 키우면서 한 번쯤 데리고 이동해야 할 일은 꼭 생기게 되지요.” – 패트리샤 다더 박사

(Dr. Patricia Darder: 패트리샤 다더 박사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반려동물 행동학 전문가로 활동하는 수의사 선생님이세요)


번역 감수: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박수진 교수 DVM PhD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명절이나 휴가 때에 고양이와 함께 이동해야 하거나, 건강상의 문제 또는 예방접종/검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가는 등 냥이를 데리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일은 꼭 생기게 되어있어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서, 자신이 살던 영역을 벗어나면 주체할 수 없이 큰 불안감을 느끼고, 거기에 추가로 낯선 냄새, 낯선 움직임, 낯선 소리와 환경이 더해질 경우 도망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 초래되어, 대처하기 힘든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요.

이렇게 이동과 관련하여 과거에 큰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이동장만 봐도 도망가거나 안 들어가려고 난리난리 치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이와 같이 이동을 싫어하는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이동장에 쉽게 들어가도록 하기, 이동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봐요!

적절한 이동장 선택이 정말 중요해요!

먼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적절한 이동장”을 준비하는 거예요.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이동장(케이지)이 있어요. 그런데, 만일 동물병원에 갈 것도 고려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앞문이 있으며, 위아래로 분리되는 형태의 이동장이 가장 좋아요.

이러한 이동장은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져서 천이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보다 고양이를 더 안정적으로 보호해 주고, 이동에도 더욱 적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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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이동장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미 기존의 이동장을 너무 싫어하는 고양이라면, 과감하게 새로운 이동장을 구입하기를 제안해 드려요. 위의 사진처럼 절반이 분리되는 이동장을 구입하셨다면, 위쪽 절반과 문은 분리하여 잘 놔두고, 이동장 아래쪽 절반 부분에 냥이가 잘 사용하는 침구를 넣어서 이동하는 길 근처에 두고 관심을 가지는지 보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이동장을 구매한 후, 고양이가 지나다니는 영역의 중앙에 두어 고양이가 이동장을 명확하게 보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방법도 좋아요.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고 처음 접근할 때 칭찬해 주고, 쓰다듬어 주며, 이동장 주변에 간식을 놓아서 즐겁게 먹으면서 친숙해지도록 해 주세요.

고양이에게 새로운 이동장을 보여주기 약 15분 전에 펠리웨이 스프레이를 이동장에 뿌려 주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이동장에 친숙해지는 교육은 필수적인데,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이동장의 아래 하단 부분에 침구를 두고,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고, 앉아서 쉬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에요.

냥이가 냄새를 맡고, 위에서 앉아 있게 되면 칭찬해 주시고, 장난감, 간식을 주며 격려해 주세요.

이후에 완벽히 이동장을 조립하고 나서도 그 안에서 쉬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매일 사용하며 친해지도록 해요.

위에서 말했던 대로 이동장의 절반 위쪽(상단 반쪽 뚜껑)과 문을 제거하고, 아래쪽 부분만 남겨 두고, 그 위에 냥이가 사용하던 편안한 침구나 잘 때 사용하는 쿠션을 안에 넣어 고양이가 그 공간을 휴식과 이완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이동장을 잘 사용하면 칭찬해 주세요!

이동장 아랫부분에 올려져 있는 침구 위에 간식을 올려주시거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을 올려주어서 긍정적인 경험을 도와주세요.

냥이는 이동장을 잘 사용하면 칭찬을 받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고 교육이 될 거예요. 고양이가 이동장 아래 부분에서 쉬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 이제 나머지 이동장의 상단만 (문 없이) 다시 추가 조립하고 고양이가 이 공간을 사용하도록 계속 격려해 주세요.

진도는 천천히, 불편해하면 전 단계로.

이동장의 상단까지 조립했을 때 고양이가 안 들어간다면 너무 변화가 급작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어요. 다시 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고, 조금 더 시간을 주고, 간식으로 격려하면서 조립된 이동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고양이가 지붕이 있는 이동장에서 편히 쉴 수 있고,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완전히 익숙해지면 이제 문까지 조립하고, 고양이가 안에 있을 때 잠시 동안 문을 닫아보세요.

문을 닫은 채로 고양이가 조용히 안에 있을 수 있다면 문을 열고, 칭찬해 주거나 쓰다듬고, 간식을 주어서 보상해 주세요.

준비되면 천천히 움직여 봐요!

문을 닫은 채로 잠시 동안 이동장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게 되면, 이제 이동장을 천천히 땅에서 들어 올려 냥이가 여행의 움직임에 익숙해지도록 해 주세요.

움직임은 아래와 같이 여러 단계가 있어요.

1) 땅에서 조금 밀어 보세요(수평이동).

2) 그 자리에서 이동장을 들었다가 천천히 내려놓으세요(수직이동).

3) 지금의 장소에서 다른 방으로 걸어갔다가, 이동장을 내려놓으세요(짧은 거리 이동).

각 훈련 단계를 천천히 진행하여, 냥이가 그 단계를 차분하게 받아들이면 항상 칭찬하고 간식으로 바로바로 보상해 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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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단계별 이동연습

고양이가 어렸을 때부터 여행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잘 적응하게 되어서, 일반적으로 여행에 적응하기가 더 쉽다고 해요.

어린 고양이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먼저 이동장과 친해지고, 이동장에서 쉬고, 잘 수 있는 침구를 마련해서 친해지고 나서, 서서히 아래와 같이 집안에서부터 연습을 시작하도록 하세요. 가급적 이동장은 다른 동물이 쓰지 않은 것으로(고양이 전용), 다묘가정이라면 고양이별로 이동장은 별도로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1단계 : 이동장 안에 들어가서 수평으로 이동(이동장을 밀기)

2단계 : 이동장 안에 들어가서 수직으로 이동(이동장을 그 자리에서 천천히 들었다 놨다)

3단계 : 짧은 거리 이동(이동장 안에 있는 채로 집안에서 조금씩 이동하기)

4단계 : 바깥으로 이동(이동장 안에 있는 채로, 현관문 밖으로 해서 짧은 외출 나갔다 오기)

이렇게 단계별로 천천히 밀기, 들었다 놨다 하기, 집안에서 현관까지 가기 등 움직임, 속도를 높여서 적응을 시켜주시고, 잘 적응하면 칭찬 (간식) 해 주시면서 다음 단계로 가서, 마지막으로 차에 타는 것과 차의 소음과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단계별로 냥이의 스트레스 상태를 보며 적응 훈련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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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도 단계를 나눠서 연습해요.

고양이가 차 안에 있는 동안에도 모든 단계를 나눠서 각 단계에서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1단계 : 처음에는 정지된 차 안에 이동장을 두고, 적응을 하는지 봐주세요.

2단계 : 그다음에는 엔진을 켜고 엔진의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봐주세요.

3단계 : 마지막으로는 이동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지 봐주세요.

차량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잘 적응하는 경우, 간식으로 칭찬하고 보상해 주어요.

차량 이동 시, 움직임과 소리, 온도에 민감할 수 있으니 차 안에서는 아래의 사항을 조심하세요!

-여행 중에 캐리어가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제대로 고정해 주세요(의자가 아니라 바닥에 두는 것이 안전할 수도 있어요).

–큰 소리로 말하거나 라디오를 큰 소리로 틀지 마세요.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지지 않도록 온도를 조절해 주세요.

–펠리웨이를 미리 뿌린 수건으로 이동장을 어둡게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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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트레스를 줄이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펠리웨이 스프레이는 자동차 안에 직접 뿌리거나, 이동장 안에 뿌릴 수 있어요(고양이가 자동차 안에 타기 전, 이동장을 이용하기 15분 전에 뿌려주세요).

또한, 불안감이 많이 높은 냥이의 경우, 동물병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시면, 불안한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적절한 약에 대해 조언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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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신호가 보이면, 펠리웨이와 같은 페로몬 제품을 사용해 보시고, 시간이 지나도 불안해하거나 불편해하는 증상이 지속되는 것 같으면,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하여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세요.

‘Happy Experts’는 세바코리아가 진행하는 반려동물의 행복지킴이 캠페인입니다. 고양이 시리즈 ‘Happy Cat Experts’와 개 시리즈 ‘Happy Dog Experts’로 구성됩니다.

20여 편에 걸쳐 동물행동 및 복지 전문가, 동물행동의학전문의, 고양이 전문 수의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환경에 따른 반려동물의 행동 솔루션을 제공합니다.]]></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1 Mar 2025 16:02:4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 시행 6개월 동안 개농장 623개 폐업”]]></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59]]></link>
			<description><![CDATA[정부가 파악한 개사육농장 1,537호 중 약 40% 수준
등록 2025.02.10 16:28:1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236354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e132f6623902355.jpg" alt=""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된 2024년 8월 7일 이후 반년 만에 623개의 개사육농장이 폐업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파악한 개농장은 1,537호다. 이중 약 40.5%에 해당하는 623호가 폐업을 완료했다는 게 정부의 발표다.

농식품부는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개사육농장 10곳 중 4곳이 문 닫았다”고 홍보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총 60%가량(938호)이 폐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개농장의 적극적인 폐업을 예상하는 이유는 이미 개농장들이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했고, 빨리 폐업할수록 보상금이 커지기 때문이다. 올해 2월 6일까지 폐업한 개농장은 마리당 60만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받지만, 가장 늦게 폐업하는 곳은 22만 5천원만 받을 수 있다.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e132f0a02650536.png" alt="" />

현재까지 폐업한 623호의 개농장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소농(300두 이하)뿐만 아니라 중·대농도 꽤 폐업했음을 알 수 있다. 300두 초과 개농장(538호)의 32.3%(174호)가 폐업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조기 폐업한 농장에 대해 폐업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전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계 법령 위반으로 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폐업 이행에 소극적인 농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사육 규모 변동, 사육시설 증설 여부 등을 집중 전수 점검하며 조기 폐업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 유예기간이 완료되는) 2027년까지 모든 농장이 빠짐없이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서도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농장이 폐업한 이후에도 개들이 개농장에 남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해 정부가 파악한 ‘식용목적으로 길러지는 개’는 약 46.6만 마리다. 농장이 포기한 개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자체가 보호·관리하고 안락사는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공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농장 폐업 후에도 개들은 다른 개농장으로 가거나 기존 개농장 시설에 남아서 관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정부의 ‘개사육농장주 등 전폐업지원 사업시행지침’에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수용 여력 미흡 시 소유권은 지자체가 보유하되, 임시적으로 농장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보호·관리를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온다.]]></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1 Mar 2025 15:55:3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반려동물 양육포기 이유는 ‘행동문제’..일부는 신종펫샵에 소유권 이전]]></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58]]></link>
			<description><![CDATA[반려동물 양육자 17.1% 양육포기 또는 파양 고려 경험 있어
등록 2025.02.03 11:59:04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235569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d48ef9988979602.jpg" alt="" />

반려동물 보호자 중 약 17%는 반려동물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었다. 심지어, 그중 일부는 신종펫샵에 파양비를 지급하고 동물을 넘겼거나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0~64세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반려동물 양육자 17.1% “양육포기 또는 파양 고려”

반려동물 양육포기·파양 이유 1위는 ‘행동 문제’, 2위는 ‘비용’

반려동물 양육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포기 또는 파양을 고려한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7.1%가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없다’는 응답은 82.9%였다.

반려동물 양육포기 또는 파양 고려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21.5%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또한, 월평균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농어촌 지역(19.0%)이 도시지역(16.8%)보다 높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반려동물 양육포기 또는 파양을 고려한 이유 1위는 역시 ‘물건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문제(47.8%)’였다. 관련 조사가 진행될 때마다 행동문제가 파양 이유 1위로 뽑힌다.

2위는 ‘비용(예상보다 지출이 많음(36.3%))’, 3위는 ‘이사·취업 등 여건 변화(26.5%)’, 4위는 ‘시간(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22.9%))’, 5위는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함(22.0%)’이었다(중복응답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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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포기 시 가족·지인에게 양육 부탁하는 경우 가장 많아

일부는 신종펫샵 이용

현재 반려동물 양육자 및 과거 양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파양 경험 또는 계획 시 예상 행동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가족/지인에게 양육을 부탁한다(46.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동물보호시설에 위탁한다(33.8%)’, ‘반려동물 구매처에 반환(7.7%)’ 등이 이었다.

‘가족/지인에게 양육을 부탁한다’는 응답은 여성(52.2%)이 남성(40.7%)보다 높았고, ‘동물보호시설에 위탁한다’는 응답은 남성(37.7%)이 여성(29.8%)보다 높았다.

특히, 4.5%의 응답자는 ‘신종펫숍에 파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고 소유권을 이전한다’고 답했다.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신종펫샵(신종펫숍)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 ‘무료 입양 무료 파양’ 등의 문구를 이용해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곳으로, 보호소라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동물보호센터·민간동물보호시설이 아닌 펫숍(동물판매업소)이다.

사정상 반려동물 양육이 어려운 보호자에게 돈을 받고 동물의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하는 보호자에게 돈을 받고 동물을 분양한다. 파양자는 ‘보호소에 동물을 맡겼다’는 생각에 마음의 부담을 덜고, 입양자는 ‘펫숍이 아닌 동물보호소에서 동물을 입양했다’고 착각하게 된다.

현재 ‘신종펫샵’을 막기 위해 민간동물보호시설(사설 유기동물보호소)의 운영자나 종사자가 될 수 없는 자의 범위에 동물생산업자 및 동물판매업자를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보호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요양 ▲군복무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 파손 등 반려동물 양육이 불가능한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지자체에 사육포기 동물 인수를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꺼리는 이유, 펫티켓 준수 여부에 대한 생각, 동물실험 및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도에 관한 생각 등에 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1 Mar 2025 15:51:2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국민 80% ‘내장형 동물등록 일원화 찬성’, 미등록 이유 1위는 ‘필요성 못 느껴서’]]></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57]]></link>
			<description><![CDATA[국민 5천 명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결과 발표
등록 2025.01.29 15:09:3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235144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c1fdaf905617443.jpg" alt="" />

정부가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외장형 등록방법(외장형 태그)을 여전히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대부분이 동물등록방법의 내장칩 의무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제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하루빨리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만 동물등록방법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시 내장칩 의무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78.1%(‘매우 찬성’ 35.9%+‘찬성’ 42.2%)를 기록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9.1%(‘매우 반대한다’ 2.2%+‘반대한다’ 6.9%)에 그쳤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0~64세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반려동물 미양육자 79.7%, 반려동물 양육자 74.4% “내장형 동물등록 의무화 찬성”

월평균 가구소득 높을수록 내장형 의무화 찬성 비율 높아져

현재 우리나라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묘 동물등록은 보호자의 선택사항이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고양이 등록을 원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시범사업인 반려묘 등록의 경우,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등록방법이 일원화되어 있다. 하지만, 의무사항인 반려견 등록은 내장형뿐만 아니라 외장형 방식을 여전히 허용하고 있어 논란이다. 정부는 수년 전부터 동물등록방법의 내장형 일원화가 필요하다면서도 갖은 핑계를 대며 내장형 일원화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칩 이식 거부감 등으로 등록률이 저조하여 반려동물 불법유기 및 유기동물 보호비용이 상승한다”는 비과학적이고 주관적인 주장을 하며 비문·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접목한 등록방식까지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 국민 대부분은 동물등록방법의 내장형 일원화를 원하고 있었다. 반려동물 미양육자(찬성률 79.7%)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양육자도 내장형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74.4%).

농식품부는 “연령이 높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동물등록방법의 내장칩 의무화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c1fd59f57897437.jpg" alt="" />

동물등록제 인지도는 67.7%

반려견 보호자 중 82.5% “동물등록했다” 응답

반려견 미등록 이유 1위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2위는 “귀찮아서”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지도는 67.7%였다(‘제도명과 내용을 잘 알고 있다’ 20.2%+‘제도명과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47.5%). 반려동물 양육자는 대부분 동물등록제를 인지하고 있었고(87.9%), 반려동물 미양육자의 인지도는 59.6%였다.

반려견 양육자의 82.5%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했다”고 응답했다. 17.5%는 법적 의무사항인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셈이다.

‘반려견을 등록했다’는 응답은 여성(86.3%)이 남성(78.8%)보다 높았으며, 월평균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높았다. 지역별로는 도시지역(82.9%)이 농어촌 지역(79.5%)보다 다소 높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았다는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등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답변이 40.4%로 가장 많았다. “필요성을 못 느껴서 동물등록을 안 했다”는 응답비율은 2022년 27.6%→2023년 29.3%→2024년 40.4%로 증가 중이다.

그 뒤를 ‘등록하기 귀찮아서(16.4%)’, ‘동물등록 방법 및 절차가 복잡해서(14.0%)’, ‘동물등록 제도를 알지 못하여서(14.0%)’ 등이 이었다.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 찬성률 62%…반려묘 양육자는 44.7%만 찬성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모든 반려묘에 대한 의무화 및 미등록자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2.0%로 가장 많았고, ‘현행대로 원하는 사람만 등록하는 시범사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3.9%를 기록했다. ‘반려묘는 자주 외출하지 않으므로 등록제도가 필요하지 않다/등록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4.1%에 그쳤다.

반려묘 양육자는 44.7%만 ‘반려묘 등록 의무화’에 찬성했지만, 미양육자는 63.6%가 찬성해 반려묘 양육자가 오히려 반려묘 등록 의무화를 덜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꺼리는 이유, 펫티켓 준수 여부에 대한 생각, 동물실험 및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도에 관한 생각 등에 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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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1 Mar 2025 15:47:2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4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비율 약 28.6%…역대 최고]]></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56]]></link>
			<description><![CDATA[지난해 9월 국민 5천명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결과 발표
등록 2025.01.22 18:26:0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img src="https://snuvet.co.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02503/67cfdb347a68a6896468.jpg" alt="" />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이 약 28.6%인 것으로 분석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한 수치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0~64세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조사를 진행한 엠브레인리서치에 따르면, 표본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장래인구추계 기준 인구비례를 할당해 구성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라고 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공식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는 했지만, 양육비율 결과를 내부적으로만 활용한다고 전했다.

현재,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는 미승인 통계이며, 농식품부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 승인을 추진 중이다. 통계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기 전까지 양육비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2020년 통계청이 역대 처음으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를 할 때 반려동물 양육여부를 조사했고, 그 결과가 2021년 9월 공개됐다. 결과는 ‘312만 9천가구(일반가구 중 15%)’였다. ‘2020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5천명 대상 조사)’ 결과인 638만 가구(27.7%)에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일명 ‘반려동물 양육인구 반토막’ 사건이다.

농식품부가 국가통계 승인 전까지 양육비율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납득되는 부분이다.

구체적인 반려동물 양육 현황은 비공개했지만, ‘전체 응답자’, ‘반려동물 양육자’, ‘반려동물 미양육자’로 구분해서 발표한 일부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비율을 대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추정된 반려동물 양육비율은 약 28.6%였다. 5천명 중 반려동물 양육한다는 응답자 수가 1,432명으로 추정된 것이다.

단, 공개된 비율이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00% 정확한 추정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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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치를 기준으로 하면, 반려동물 양육비율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대치였던 지난해 양육비율(28.2%)을 1년 만에 다시 한번 경신했다.

2010년 17.4%였던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은 14년 만에 11.2%P 증가했다. 이 기간 증가율은 무려 64%에 달한다.

다만, 동물복지국민의식조사(구 동물보호국민의식조사) 방식이 2017년까지는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2018년에는 개별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변경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17년까지 매년 증가하던 반려동물 양육비율이 2018년에 갑자기 줄어든 것도 조사 방식이 면접조사로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식품부 이연숙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동물복지 의식조사 결과를 정책 홍보 계획수립, 반려인 교육 확대, 입양 활성화 추진을 비롯한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결과의 신뢰도도 지속 향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전체본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가 농식품부의 계획대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으면,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2025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의 정확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입양 경로, 유기동물 입양을 꺼리는 이유, 동물등록제에 대한 생각, 펫티켓 준수 여부에 대한 생각, 동물실험 및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도에 관한 생각 등에 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1 Mar 2025 15:42:4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 시행 6개월 동안 개농장 623개 폐업”]]></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28]]></link>
			<description><![CDATA[정부가 파악한 개사육농장 1,537호 중 약 40% 수준

등록 2025.02.10 16:28:1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된 2024년 8월 7일 이후 반년 만에 623개의 개사육농장이 폐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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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파악한 개농장은 1,537호다. 이중 약 40.5%에 해당하는 623호가 폐업을 완료했다는 게 정부의 발표다.

농식품부는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개사육농장 10곳 중 4곳이 문 닫았다”고 홍보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총 60%가량(938호)이 폐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개농장의 적극적인 폐업을 예상하는 이유는 이미 개농장들이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했고, 빨리 폐업할수록 보상금이 커지기 때문이다. 올해 2월 6일까지 폐업한 개농장은 마리당 60만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받지만, 가장 늦게 폐업하는 곳은 22만 5천원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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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폐업 시기별로 차등 적용한다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현재까지 폐업한 623호의 개농장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소농(300두 이하)뿐만 아니라 중·대농도 꽤 폐업했음을 알 수 있다. 300두 초과 개농장(538호)의 32.3%(174호)가 폐업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조기 폐업한 농장에 대해 폐업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전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계 법령 위반으로 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폐업 이행에 소극적인 농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사육 규모 변동, 사육시설 증설 여부 등을 집중 전수 점검하며 조기 폐업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 유예기간이 완료되는) 2027년까지 모든 농장이 빠짐없이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서도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농장이 폐업한 이후에도 개들이 개농장에 남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해 정부가 파악한 ‘식용목적으로 길러지는 개’는 약 46.6만 마리다. 농장이 포기한 개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자체가 보호·관리하고 안락사는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공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농장 폐업 후에도 개들은 다른 개농장으로 가거나 기존 개농장 시설에 남아서 관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정부의 ‘개사육농장주 등 전폐업지원 사업시행지침’에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수용 여력 미흡 시 소유권은 지자체가 보유하되, 임시적으로 농장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보호·관리를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온다.]]></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Wed, 12 Feb 2025 16:33:3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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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서울대 동물병원에서 빛난 헌혈견들의 밤]]></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6]]></link>
			<description><![CDATA[<a href="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225378">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225378</a>

30번 넘게 수혈 받은 반려견의 보호자가 직접 감사 전해..공혈견·공혈묘 뒤늦은 은퇴식도
등록 2024.10.14 11:14:3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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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헌혈견들이 서울대에 모였다. 서울대 동물병원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공혈견, 공혈묘의 뒤늦은 은퇴식도 함께 열렸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원장 서경원)은 10월 10일(목) 서울대 수의대에서 ‘2024 빛나는 헌혈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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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교수는 “가깝지도 않은 관악산 자락까지 오셔서 헌혈해주시는 헌혈견들과 보호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헌혈에는) 단순히 동물병원의 환자를 살리는 것을 넘어 그 가정에 빛과 소금을 주는 숭고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골수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인한 빈혈이나 응고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액제제가 필수적이다. 공혈동물을 활용한 혈액공급망도 있지만, 최근 당국의 규제적용이 강화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윤리적 측면의 부담도 있다.

대안은 헌혈이다. 헌혈이 수월한 대형견을 중심으로 헌혈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 2015년부터 헌혈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서울대 동물병원은 지난해부터 ‘헌혈견의 밤’ 행사를 통해 헌혈견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류민옥 내과 임상교수는 “대형견 1마리의 헌혈이 소형견 3마리 이상을 살릴 수 있다. 진정한 히어로”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여러 차례 헌혈한 헌혈견 10여 가족이 참석했다. 춘희(모견)부터 춘배·뚜비(자견)까지 대를 이어 헌혈에 나서고 있는 가족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5회 이상 헌혈을 달성한 헌혈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보리(5회), 도댕(5회), 탄이(5회), 나우(7회), 빠니(9회), 호가(10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감사패를 수여받는 헌혈견 ‘도댕’

헌혈 덕분에 수혈 치료를 받은 반려견의 보호자도 직접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이날 헌혈견의 밤 행사에는 영웅의 도움을 받은 가족도 직접 참석했다. 골수이형성증으로 2년간 30회가 넘는 수혈을 받은 ‘소망이(가명)’와 보호자다.

행사에 참석한 헌혈견 가족들에게 직접 감사편지를 낭독한 소망이의 보호자는 “’할 수 있음’을 선택하며 사는 분들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빛이 되는 영웅과 같다고 생각한다. 여기 있는 헌혈견 가족들이 그런 분들”이라며 소망이가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생명을 나누어 준 헌혈에 감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대 동물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공혈동물의 은퇴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마지막 공혈견 ‘총총이’와 공혈묘 ‘탱탱이’를 끝으로 공혈동물을 두지 않고 있다. 이들의 활동도 앞서 2021년에 이미 끝났다.

노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총총이는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요양하고 있다. 탱탱이는 진료진의 가정으로 입양되어 새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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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물병원 자체 헌혈 증가추세

헌혈견센터 건립 추진

서울대 동물병원에서의 헌혈도 증가추세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만2~7세의 25kg 이상 대형견을 대상으로 헌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장사상충 유충·성충, 바베시아 등 기생충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전자 검사 등을 거쳐 헌혈된 혈액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전혈의 성분을 분리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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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헌혈건수가 60건을 넘겨 이미 전년도 실적을 상회했다. 서경원 교수는 “그만큼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혈소판 보관기까지 확보할 예정”이라며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대 동물병원 증개축 사업에 헌혈견 센터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인 헌혈견들을 위해 유한양행과 한국마즈, 신교무역이 기념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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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Mon, 13 Jan 2025 18:02:2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snuvet.co.kr/?kboard_redirect=5"><![CDATA[반려동물 소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반려동물 2.0 시대, 노령 반려동물 케어와 보호자에 미치는 영향 고민해야]]></title>
			<link><![CDATA[https://snuvet.co.kr/?kboard_content_redirect=5]]></link>
			<description><![CDATA[<a href="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233388">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233388</a>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성제경)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학장 이유리)이 6일(월)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반려동물 2.0, 반려동물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제로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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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학이 반려동물을 주제로 융합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10월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반려동물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세션을 운영했던 두 대학은 이번 포럼에서 더욱 다채로운 주제를 다뤘다.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가 ‘반려동물 시장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소개했고, 포들러스 이신혜 대표가 ‘온라인 플랫폼 기반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 개발’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미래 반려동물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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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대·생활대, 반려동물 2.0: 반려동물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주제로 융합포럼 열어
등록 2025.01.07 15:12:1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반려동물, 노인들의 인지능력에도 긍정적 영향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김경민 교수는 ‘노년기 삶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반려동물이 노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표했는데, 반려동물 양육이 노인들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김 교수는 또한 “많은 노인주거시설이 반려동물 동반 입소를 금지하다 보니, 반려동물이 노인들의 요양시설 이주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설(요양시설, 은퇴주거시설)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유현주 교수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을 주제로 펫푸드의 구성 성분과 영양소 기준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대 김세은 임상교수와 유민옥 임상교수는 각각 ‘노령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케어’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세은 교수는 치아 건강이 노령동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설명하고, 치주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노령동물을 위해 동물병원과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케어 방법을 안내했다.

유민옥 교수는 반려동물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상태 확인’, ‘질병의 예방’, ‘질병의 조기발견’을 돕고 이를 통해 치료비 절감, 증상 완화 및 예후 향상, 반려동물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발표자들뿐만 아니라 수의과대학,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도 토론자도 나섰다.


이날 포럼에는 배우 김무열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자 윤승아 씨와 여러 마리 반려견을 함께 양육하고 유기견 구조 활동, 임시보호 등의 활동을 펼쳐온 김무열 씨는 반려동물이 우리 삶에 어떤 존재인지 소개했다.

김무열 씨는 “반려동물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이고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며 삶에 큰 기쁨을 선물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건강에 변화가 찾아올 때 느끼는 두려움과 책임감을 경험하게 된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반려동물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찾을 때 전문가의 조언과 적절한 치료 방법이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오늘 포럼에서 다루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더 행복하게 함께 할 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유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은 “오늘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주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서 반드시 다뤄져야 할 핵심 이슈들”이라며 “포럼이 두 대학뿐만 아니라 서울대 내에 다양한 학문적 관점이 교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잠재적 성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와 생활대는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공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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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233388]]></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Mon, 13 Jan 2025 17:55:5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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