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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3-03-21
작성자 : 이보미(lbm6120) http://kbox4you.cafe24.com/page/2/7/view/33280/
동물종류
품종
나이
체중
먹이의종류
성별
중성화수술여부
최근예방접종
치료받은내용

얼마전 잠잠했던 구토증상이 있어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내원하기 전날에 먹었던 음식은 수제 소고기사료, 오리고기쟈키, 상어연골 이였구요.

 

병원에서는 위에 이물질이 있는지 엑스레이를 권했고 찍었습니다.

위에 이물질이 발견됐고, 상어연골뼈 조각들이였습니다.

병원가기전에 변을 봤는데 상어연골 뼈가 변으로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이니 급여하지 말라셨구요..

그런데 엑스레이를 보시더니 간이 작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천적으로 간이 작게 태어난 소간증 이라고 하셨어요,

간크기는 2.2kg강아지 엑스레이를 보여주면서 이 강아지와 크기가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혈액검사를 했구요, (체혈후 바로검사)

검사결과 간수치나 다른 것들은 모두 정상범위였는데, 암모니아 수치가 다소 높게나왔습니다.

많이 높은수치는 아니라 하셨고, 애매 하다싶을정도의 높은 수치라고하셨어요

 

고단백 사료를 먹여왔기 때문에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지 못해 수치가 높게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수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른수치들은 정상인데 암모니아 수치만높게 나왔다면 더 안좋다는데 뭐를 더 빨리 파괴시킨다는데 맞나요?

 

병원가기전에 대변을봤지만 변비 기운이 있었구요, 엑스레이에서도 변이 다배출되지 않은것으로 나왔는데.

이것때문에 암모니아 수치가 올라가지는 않나요?

 

병원내원후 이틀후 변을봤는데 상어연골 뼈조각나왔구요,

다음날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위에 있던 이물질은 없었구요,

이때 로얄캐닌 헤파틱 처방사료를 먹이는것이 좋다고하여 지금 급여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하루뒤 또 변을봤는데 상어연골뼈가 또나오더라구요;;

(거의 일주일전에 먹은거였는데..;; 이게 마지막 상어연골 배출이였어요)

 

질문입니다.

1. 소간증을 수술로 나가는 혈맥?을 막아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 대학병원에서 이런수술을 한다고 하셨어요.

이수술을 받으면 정상인 강아지들처럼 생활이 가능한지.

 

2. 간크기가 2.2kg 정도의 아이와 비슷한데 많이 작은건지,

 

3. 암모니아 수치가 노멀에속하지만 높은쪽이였고, 변비와 상관이 있는지

 

4. 처방사료를 계속급여하면 영양불균형이 와서 다른장기에는 안좋다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낮은 사료로 대체하면 

   안되는지..

 

 

몸상태와 수의사 선생님 말씀을 상세히 적어야 도움이 되실꺼같아 내용이 길어졌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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