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앞다리 골절로 약 9개월동안 동물병원에 있으면서 세번의 수술(1차 플레이트, 2차 핀고정, 3차 핀재고정)을 했습니다

결론말 말씀드리면 그 병원에서는 더이상 손을 못쓰겠다고 하네요(황당)

현재 골절된 다리는 딛지 못하는상태구요..

그래서 다른 동물병원을 갔더니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며, 현재 강아지 상태를 검사해봐야하는데 골수염?과 다른 검사는 가능한데 그외 정밀검사는 장비가 없어 못한다고 서울대학교동물병원과 경상대학교동물병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검사결과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면 수술을 하고, 만약 최악의 경우 절단까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더군요ㅠㅠ

문제는 이 두 곳이 교수님께 진료를 받으려면 평일 오전외에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을 보내보고 싶은데 직장인이라 경상대병원도 감지덕지인 상황입니다.

서울대병원과 경상대병원의 장비나 의술차이가 강아지 치료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는지 아니면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우리 애기 꼭 낫게 하고 싶은데말이죠..

참고로 가장 최근의 엑스레이사진 한 장 올립니다~ 많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