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부터 까꿍이가 혈변을 누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료가 바뀌거나 사람 먹는거 주면 변이 바로 물러지기도 해서 장이 안좋은건 미리 알고있었습니다.

처음엔 설사를 누고, 마지막쯤에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동물병원에서 한달전부터 진료받고 약을 먹였구요, 처음엔 대장 출혈이 의심된다하셔서 그쪽 약 주셨는데,

그약이 효과가 없어서 혹시나 하셔서 소장출혈 관련 약을 주셨습니다. 이약은 더더욱 효과가 없어서 첫번째 약으로 다시

바꿔서 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고 혈변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초반 아플땐 하루에 수십번씩 화장실에 갔고, 약을 먹이고 난뒤에는 횟수는 조금 줄었지만, 선명한 혈변이 나오는건

여전합니다. 따로 간식 간식 같은건 아픈뒤로 전혀 주지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토는 없습니다. 노는건 예전보다는 조금 적게 활발하지만 괜찮은편이고, 식성도 비슷합니다.

결국 담당 수의사 선생님이 경북대에서 조직검사 하는것을 권유하셨고요 담주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눈치 안줘도 요즘엔 자기도 변을 너무 자주 싸는게 미안한지 눈치 보기도 하고, 변 눌때 끙끙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려요

사료   :  로얄캐닌 인탠스티널

보조제  :  canikur pro

구토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