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개가 4월 5일에 처음 발작경련을 일으키고
4월 26일 그러니까 어제 두번째로 새벽 2시 5시 아침 8시 쯤의
간격으로 세번 발작을 일으켰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발작같아요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는 이상소견이 없어 일단
뇌의 문제로 추정을 하고 약을 조제받아 어제 저녁에 처음
먹였는데 벌써 세번이나 더 발작을 했어요
사지가 일자로 굳고 침과 거품을 물고 깨갱 소리지르면서
호흡곤란 헉헉대고...2~3분 정도씩?
그런데 잘 살펴보면 잠을 잘때 자기도 모르게 잠에 들었울 때
간질이 일어나는 것 같어요 ㅜ 그래서 지금 잠을 못 자서
애가 졸려는 하는데 자는걸 확인하고 얼마 안 있어 머리를 흔들다가
발작을 해서 수면부족이 심한것 같아요...
이런 경우 도와쥴 방법이 있을까요? 약효는 언제 들지..
받아 온 약은 아침저녁 두번씩 먹이라는 가루약인데 정확한
이름은 못 들었네요.
개가 잘때 발작이 일어나는 것 같은 경우 개 수면부족은 어떡하나요?
또 약효는 언제쯤 들까요? 자면 발작이니.. 너무 안쓰러워요
답답한 맘에 새벽애 글을 올립니다..ㅠ